만백성

만백성들이 링크모아 우러러보는 사람은 바로 후자인 인성적, 지성적 가치가 높은 사람이다. 간디는 신체적으로 정말 작고 깡마른 볼품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11억 인도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의 신체적 가치는 너무도 낮았지만 그의 인성적, 지성적 가치가 너무도 높았기 때문이다. 세조를 등극시켰던 칠삭둥이 한명회도 그렇고 나폴레옹도 그렇고 링컨도 그렇고 등소평도 그렇고 박정희도 그렇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각자의 몸값을 높이는 방법은 딱 하나다. 눈에 보이는 신체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인성적, 지성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인성과 지성을 쌓고 선인(善因)과 선연(善緣)을 쌓는데 최선을 다해보자. 머지않아 우리들의 몸값이 저절로 높아질 것이다.